쉼표사용법

원래는 오센트 방향제 사용하고있었는데 캡슐 리필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귀찮아서 미루고있었네요.

그러던 중에 친구 픽업해서 결혼식 가는 길이었습니다.

뒷자리 친구가 앗! 커피가 샜어!

닦으면 되는데 미안했는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방향제를 보내주네요.

센스 만점! 마침 딱 방향제도 떨어졌는데~

선물 받은 방향제는 라피네르 블랙체리향 

받자마자 향부터 확인하고 바로 차에 장착했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카드의 스페이드(♠) 모양이고 색은 블랙이어서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이드네요.

찾아보니 실버랑 로즈골드도 있었는데 다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향은 블랙체리향이었는데 은은하면서 고급져서 디자인이랑 잘 어울렸어요.

호불호 안갈릴 것 같은 향이네요.

다른 방향제 하나 가격에 본품 2개가 들어있어서 가성비도 좋아요!

아빠랑 하나씩 나눠서 쓰기로 했습니다.

아! 처음에 에센스 스톤 넣으려고 하는데 여는 법을 몰라서 살짝 당황했었는데

뒷면에 자물쇠 표시 방향대로 돌리시면 쉽게 열립니다.

주변에 차 산 친구들한테 선물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인이나 향이 세련되고 호불호도 잘없고, 가격도 부담스럽지않네요!

다음에는 다른 향으로 사용해보고 리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