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캠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12.29 동계캠핑 따뜻하게 나기 (화목난로 & 등유난로)
  2. 2020.11.23 연천군 한탄강 노지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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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캠핑을 따뜻하게 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침낭, 전기장판, 핫팩, 손난로, 패딩 많은 보온용품 들이 있지만

우선 텐트 안 공기를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난로가 있겠죠!

이번 캠핑에 사용한 화목난로와 등유난로 특징을 이야기해보려합니다.

 

메세타 화목난로

화목난로는 말그대로 나무장작을 태워 발생하는 열로 텐트 안 공기를 데웁니다.

화력은 등유난로와 비교하면 훨씬 세기 때문에 텐트 안이 따뜻할 뿐만아니라 난로 위에서 요리도 가능합니다.

※ 그만큼 뜨거우니 화상에 조심하세요! 자칫 손바닥으로 짚었다가는 큰일납니다!

 

등유난로보다 훨씬 더 따뜻한데 당연히 화목난로를 써야하는거 아닐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

이제 여러가지 불편한 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텐트 안에 화목난로를 설치하려면 연기를 밖으로 빼줘야하기 때문에 연통을 설치해야합니다.

설치와 철거에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겠죠?

다음 날 타고 남은 재도 처리해야하구요.

또 자는 내내 따뜻하게 보내려면 불이 꺼지지않도록 장작을 계속 넣어줘야합니다.

누군가는 자다깨서 이 일을 해야겠죠?

 

알파카 TS-77 등유난로

등유난로는 당연히 등유를 연료로 해서 열을 발생하겠죠?

앞에서 말했듯이 화력은 화목난로에 비해 약하지만 그래도 텐트 안을 따뜻하게하고,

주전자의 물을 끓일 정도의 열은 충분합니다.

 

등유난로는 설치, 철거라고 할 것이 없습니다.

연료를 채우고 다이얼을 돌리고 심지에 불을 붙이면 끝이에요!

재를 처리해야하고 자다깨서 장작을 넣어야하는 불편함도 없습니다. 

그치만 점화할 때 기름냄새가 살짝 있어요.

그리고 화력이 덜해서 가까이에 두고 자는데 발로 찰까봐 무섭더라구요.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진다고는 하지만..

 

그럼 화목난로와 등유난로 장단점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1. 화력

   화목난로 - WIN! 텐트 안이 따뜻함!

   등유난로 - 춥지않게 잘 수 있음!

2. 설치 및 철거

   화목난로 - 번거로움(연통설치, 재처리, 불빵조심 등등)

   등유난로 - WIN! 자리잡고 불붙이면 끝!

3. 휴대성

    난로의 부피는 등유난로가 크지만 다른 것들까지 생각하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듬. (물론 제품마다 차이도 있음)

    (화목난로 - 난로/연통/장작 등등)

    (등유난로 - 난로/기름/자바라 등등)

4. 편의성

    화목난로 - 불안꺼지도록 계속 장작 보충!

    등유난로 - WIN! 자기 전에 기름을 채워주면 밤새 걱정없음!


요새 캠핑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뉴스에 나오는데 꼭 환기 잘시켜주시고,

필요한 경우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즐겁고 안전한 캠핑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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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Cam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천군 한탄강 노지캠핑  (0) 2020.11.23
Posted by 공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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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 일대노지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살짝 추워진 날씨에 동계캠핑준비 삼아 1박하고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아우라지 베개용암이였는데 문화재보호법으로 취사 및 야영을 금지하고 있네요.

그래서 근처 좌상바위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천부근 모래사장에 몇몇 텐트를 보았지만 저희는 강 건너편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일대에 포탄 사격 훈련장이 있어서 경고문이 적혀있네요!

 

적정한 곳에 진지를 구축하고 늦가을 캠핑을 시작하였습니다.

자리잡는데 수풀을 해치고 너무 돌아다녔더니 도깨비풀이 옷에 한가득 붙어있네요.

텐트는 블랙다이아몬드 디스턴스 텐트(공격형, 경량 670g)를 사용하였습니다.

성인 남성 2명이 (184cm, 174cm) 자기에 공간은 충분했습니다.

 

 

 

저녁은 건푸레이크(건빵+우유)와 발열전투식량으로 해결하였는데

동계캠핑에는 발열전투식량 필수네요! 발열팩이 밥을 데우고 나서도 따뜻해서 추위를 이기는데 한 몫 했습니다.

 

 

 

저녁식사 중 마주한 일몰은 최고였습니다! 하늘이 이렇게 진분홍인적은 몇 번 못본것같네요.

 

 

 

이 후 시간은 간단한 반주로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패딩+침낭+핫팩2개(손과 발에 하나씩)로 아침 6시까지 생각보다 춥지않게 잤네요.

발에 둔 핫팩이 식으면서 발이 시려워서 눈이 떠졌습니다.

7시 일출을 보려했으나 안개때문에 보이지는 않았네요.

 

추위가 느껴지시나요?

 

 

 

이번 캠핑으로 노지 동계캠핑 준비물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텐트는 작을수록 좋다! (붙어서 자면서 서로의 체온이 도움이 됨)

2. 야전삽(땅이 얼어있을 수 있음)

3. 펙도 짧을수록 좋다!(땅이 얼어 박기 힘들어요)

4. 침낭(전기를 사용할 수 없어서 구스다운으로 최대한 빵빵하게! 제 침낭은 동계에는 취약하네요)

5. 매트(바닥에 냉기차단도 중요합니다! 저희는 군용모포와 얇은 매트를 깔았는데 괜찮았어요)

6. LED 랜턴(동절기 해가 짧아 금방어두워져서 반드시 풀충전해서 오세요)

7. 이소부탄(일반부탄가스보다 낮은 온도에서 사용 가능)

8. 핫팩(최대한 많이! 20시간 간다고 하는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있고 없고 차이가 제일 큼)

9. 따뜻한 옷(최대한 많이 껴입으세요! 패딩,이너,레깅스,두꺼운양말,발열조끼 등등)

 

즐겁고 따뜻한 동계캠핑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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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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